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67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_1 김 부장 편 김 부장은 모 대기업에 25년째 근무 중이다. 동갑내기 아내와 서울에서 자가로 살고 있으며 아들도 제법 커서 대학생이다. 연봉은 1억 정도 되며 실 수령액은 650에서 700만 원 정도 된다. 가끔 보너스도 나온다. 주식도 1천만 원 정도 투자하고 있다. 10년째 하고 있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남들은 성공한 사람이라며 부러워한다. 부모님도 내 아들 성공했다며 뿌듯해한다. 김 부장은 부장 직급을 달기 전까지 대기업의 복지를 누리고 하청업체의 접대를 받으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다.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런데 부장이 되고 나니 동기들이 하나 둘 회사를 떠나기 시작한다. 늙어 죽을 때까지 나에게 월급을 따박따박 줄 것 같던 이 회사가 내 동기들을 내보내기 시작한다. 김 .. 2023. 6. 30.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25년간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일하며 배운 것들 이름 없는 조력자의 삶을 살다가 삼성전자 근무 시절 디자인한 세계 최초 원형 스마트 워치의 성공으로 직장생활 20년 만에 업계의 주목받는 인물로 떠올랐다. 현재는 구글 본사의 핵심 부서인 검색과 인공지능팀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미술 실기 시험에서 100점을 맞은 것을 계기로 미술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화여대, 미대에 진학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했다. 대학교 3학년 때 컴퓨터 강사로 일했는데, 그녀는 그녀의 컴퓨터 실력이 수강생들과 다를 바 없는 초보자였다는 것. 하루 공부해서 하루 가르치는 일을 반복하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의외로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저지르면 수습할 힘이 생긴다는 믿음은 이때 생겼다.. 2023. 6. 29.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서민갑부 고명환의 생각법, 독서법, 장사법 현실이 악몽처럼 느껴진다면 어젯밤에 악몽을 꿨다. 너무 싫은 꿈이었다. 꿈속에서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러고는 이런 엄청난 일은 꿈이 아니라면 현실에서 일어날 일 없음을 자각하고 눈을 번쩍 떴다. 난 침대에 누워 있었다. 현실이 악몽같이 느껴진다면 눈을 뜨면 된다. 현실이 악몽처럼 느껴지는 건 아직 눈을 뜨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당하게 눈을 뜨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자. 못난 부분이 있다면 못났다고 인정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모자라다고 인정하자.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정확한 점수를 매겨라. 나를 인정해야 문제가 해결된다. 해결 못할 일은 하나도 없다.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풀어나가면 된다. 만약 내가 해결하지 못할 일이 있다면 그 .. 2023. 6. 28. 나를 살게 하는 것들, 다시 잘 살고 싶을 때 읽는 회복과 충전 행복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웃어주시고 고개 끄덕여주시고 박수 쳐주시고 그 마음에 답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러다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질주했구나. 시속 100킬로미터로 내달려 왔구나. 문득문득 공허했고 외로웠고 아팠습니다. 생각했습니다. 나를 다시 살게 해야겠다 찾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싶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나는 언제 행복하지? 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장소, 사람, 순간을 찾아 나섰습니다. 한 번쯤 해보고 싶다고 늘 마음속으로만 품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제대로 숨을 쉬고 사세요. 더 이상 숨을 참고 살지 마세요.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사세요. 이제 누군가 제게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대답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열심.. 2023. 6. 27.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 반응형 LIST